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8일 목포시 북항 3부두에서 낚시어선업자와 종사자 및 승객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성수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낚시어선 이용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포시 북항은 관내 주요 어종인 주꾸미와 갈치 낚시어선의 주요 출입항 항포구로, 목포해경은 갈치낚시 행사 참여선박 등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항을 캠페인 장소로 선정했다.
목포해경은 이날 ▲구명조끼 미착용 ▲출입항 허위신고 등 기초 안전 위반행위 금지 ▲관내 최근 낚시어선 사고 사례 전파 및 안전의식 제고 ▲16인 이상 낚시어선 내 흡연 금지 ▲쓰레기 해상 투기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낚시어선 선장들에게는 낚시 포인트 선점을 위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안전운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으며, 출항 전 기상 및 해상 상황을 확인하는 안전한 운항을 위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아울러 내년 전면 도입 예정인 전자 승선자명부 시스템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해 낚시어선업자와 종사자, 승객을 대상으로 전자 승선자명부 작성 및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최원식 서장은 “가을철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낚시어선업자와 선장, 종사자는 물론 승객들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한 낚시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