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달간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을 대상으로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 내습기에 발생하는 선박의 사고를 사전 방지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풍력공사 등 주요 해상공사 현장 8개소와 동원된 선박 약 50여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염물질(선저폐수, 분뇨, 생활쓰레기 등) 불법여부 확인·점검 ▲오염방지설비(유수분리기 등) 작동·관리 실태 확인·점검 ▲적법한 선박 연료유 사용 여부 ▲태풍 내습 시 동원선박의 피항지 현황 조사 등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각종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선박 종사자 대상으로 오염물질기록부 작성 방법과 오염사고 사례 설명 등 해양오염 예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원식 서장은 “선박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적법처리를 통한 깨끗한 바다환경 지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관련 위법사항 7건을 적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