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서 ‘당선만 되면 공약은 끝인가…이남오 함평군수, 함평형 기본소득 공염불이었나’,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선거용 공약에 그쳤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공약 이행 의지가 없는 것처럼 보도하였으나 함평군이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함평군은 31일 “함평형 기본소득은 민선 9기의 핵심 공약으로 현재도 추진 중인 사업이며 없어지거나 중단된 사업이 아니다”며 “사업 시행 시기와 세부 방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두고 ‘공염불’이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해 ‘선거용 공약’이나 ‘이행 의지가 없다’고 보도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인해 기본소득 지급을 기다리는 군민들은 큰 혼란과 실망감을 겪고 있다”며 “행정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원 마련과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갖춰 함평형 기본소득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