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김태성)이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2026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민주시민 아카데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헌신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돌아보고,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입법 과정과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어 DMZ와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평화센터 등 주요 역사·평화 관련 현장을 탐방하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의미,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 참여 의식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을 대표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시대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